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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메넹가이 5
데이비드오워선지자님 설교말씀

[선지자님 메세지 - 산 위에 흩어진 양들]

by 주안의 영광 2023. 3. 11.

[선지자님 메세지 - 산 위에 흩어진 양들]


2008년 6월 29일 주님께서 저에게 전하신 말씀입니다. 새벽 3시 경이었습니다. 주님께서 환상을 보여주셨는데, 저를 들어올리셨고 저는 넓은 평야를 보았습니다. 주님께서 평야를 가로질러 가며 보여주셨습니다. 저는 매우 푸른 풀을 보았습니다. 풀은 짙은 녹색이었습니다. 매우 건강한 풀이었습니다. 즙이 많았습니다. 주님께서 가까이 데려가셔서 보여주셨는데 거기에는 강이 있었습니다. 풀은 거의 같은 높이에 같은 크기였습니다. 왼쪽과 오른쪽에 매우 넓게 펼쳐진 평원을 보여주셨습니다. 제가 강이 있는 곳으로 가까이 다가갔을 때, 그 강이 풀들을 건강하게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주님의 음성이 저의 오른쪽에서 들렸습니다. “보라, 산에 있는 양떼를 보라.”고 하셨습니다. 고개를 들어 즉시 보았습니다. 실제로 제 앞에 있는 산을 보았습니다. 산은 저의 오른쪽에서부터 왼쪽 끝까지 뻗어 있었습니다. 산은 비탈이 많았습니다. 거기서 많은 양이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흰색의 양이었습니다. 여기 저기서 걸으면서 풀을 뜯었습니다. 산 전체는 양들의 움직임으로 가득했습니다. 모든 양들을 보았을 때 양들이 이리 저리 움직이며 활발했습니다.

꿈에서 깼습니다. 10분 후 제가 본 것이 무엇인지 알았습니다. 주님께서 교회에게 말씀하신 것을 알았습니다. 즉시 깨닫기 시작했는데, 그 양들은 그리스도의 양들이었습니다. 그들은 산의 비탈에 있었습니다. 그 비탈에는 바위가 많고 건조했습니다. 산에서 뭐든지 풀이 있는지 찾아다닌 것입니다. 코로 바위를 밀면서 풀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었습니다. 주님께서 보여주신 것은 양들이 흩어져 있는 것이었습니다. 산 비탈에 있었습니다. 

제가 평야에서 본 풀은 주님의 목초지였습니다. 양을 먹이시는 풀이었습니다. 그리고 강이 있었는데, 풀과 산이 만나는 경계에 있었습니다. 강은 산의 아래에 있었습니다. 주님께서 보여주신 것은 양들이 흩어져 있고 주린 것이었습니다. 양들은 풀처럼 생긴 것이라면 무엇이든 찾기 위해 이리저리 돌아다니고 있었습니다. 뭐든 푸른 것을 먹으려고 했습니다. 너무 배고프기 때문에 푸른 풀을 찾기 위해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고 있던 것입니다. 저는 이 꿈을 통해 주님께서 목사들에게 메시지를 전하고 계심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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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 제 컴퓨터에 저장해 놓은 파일인데, 처음 듣는 내용입니다. 이 환상에 대한 이야기는 처음 접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이런 환상을 통해 두 선지자님의 미션에 대하여 말씀하신 것이기도 합니다. 선지자님을 통해 하나님께서 목사들에게 메시지를 전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이것은 2021년 12월 8일 하늘에서 내려온 강대상의 환상과 동일한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지금의 목사들은 양들에게 적당한 꼴을 먹이고 있지 않습니다. 많은 크리스찬들이 현재 다니는 교회에 만족하고 있는 것 같지만 사실은 많은 사람들이 영적으로 매우 주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엘리야의 외침을 듣고 산 아래 있는 강과 푸른 풀밭을 찾았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한국제단은 하나님께서 조성하신 영을 살리는 목초지와 생명수 강이 흐르는 곳입니다. 이곳은 생명수 강이 흐르고 있어 옆에 있는 풀밭이 윤기있고 건강하며 즙이 많습니다. 이곳에서 두 선지자님의 메시지를 듣고 소화하며 삶에서 실천하는 양들은 건강하며 강력합니다. 새벽에 성령님께서 여러분을 깨우고 하나님의 메시지를 듣게 하시는 것은 여러분이 이미 푸른 목초지에 와 있기 때문에 누리는 은혜입니다. 

사실 현대 크리스찬들은 다니는 교회 외에 뾰족한 대안이 없다는 것을 알고 그냥 다닙니다. 다른 교회를 가 보아도 별다른 것이 없다는 것을 압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미혹이 깊어서 진짜 꼴을 먹고 있다고 착각하기도 합니다. 여러분이 과거에 다니던 교회에 대하여 만족했다면 두 선지자님의 음성을 들어도 별로 반응이 없었을 것입니다. 이것이 영적 배고픔을 말하는 것입니다. 

정혜순 목사님과 임성경 오버시어님, 임성은 목사님, 임성진 자매님이 처음 한국제단에 왔을 때 저는 "왜 다니시던 교회를 두고 오셨나요?"라고 물었습니다. 네 분은 너무 배가 고파서 왔는데, 제가 그 질문을 던진 것은 적절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곳에서는 오늘 소개한 환상 속의 양들처럼 바위 투성이의 건조한 산비탈에서처럼 코와 발로 돌과 바위를 밀면서 풀이라고 생긴 것을 찾으려고 애썼던 것입니다. 그래서 여기 저기 상처가 생기도 털은 윤기가 없으며 기진맥진한 상태였던 것입니다.

이 설교 음성 파일은 약 10분 분량입니다. 그 뒤에 어떤 메시지를 전하셨는지는 모릅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현대교회 안에서 목사들이 저지르고 있는 패역한 일들을 책망하셨을 것은 보지 않아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오늘 길거리 전도에서도 우리에게 다가오는 사람들이 바로 척박하고 풀이 없는 산비탈에서 쓰러져가는 양들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그들을 살리려 덤벼들어야 합니다. 

교리가 다른 것을 가지고 시간을 낭비할 필요가 없습니다.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대화를 이끌어 나가되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어린아이와 말하는 것처럼 전해야 합니다. 우리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그 양들은 그대로 산비탈에서 계속 주리고 목마른 상태로 남겨질 수 있습니다.

현대교인들도 번영복음이 나쁘다는 것을 압니다. 그러나 대안도 없고... 자포자기한 상태에서 그냥 자신의 목사를 믿고 따르자고 합니다. 한 마리의 양이 산비탈을 떠나 하나님의 목초지로 돌아올 수 있도록 우리는 전도에 심혈을 기울어야 합니다. 선지자님의  환상에서 주목할 것은 산비탈과 건강하고 푸른 풀밭이 철조망이나 낭떠러지 같은 장애물로 갈라진 것이 아니라 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얼마든지 건너올 수 있는 것입니다. 강이 있어서 목초지가 푸르고 건강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강이 지금 우리 앞에 있습니다. 우리는 그 강을 찾았으니 다른 양들도 그곳으로 인도하라는 메시지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선지자들에게 어떻게 말씀하시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영이시기 때문에 영의 방법으로 말씀하시며 또한 예수님처럼 비유로 말씀하십니다. 비유로 말씀하시는 방법은 예나 지금이나 동일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병사로 부르셨습니다. 예수님의 양우리에 들어왔으니 우리는 이곳에서 잘 지내다가 천국에 가면 된다는 생각은 옳지 않습니다. 예수님께서도 120명의 제자들을 각 고을로 두 명씩 보내셨습니다. 전도 여행을 보내신 것이지요. 우리가 어떤 직분이나 역할을 가지고 있든 공통 미션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전도입니다. 길거리 전도만을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라 누구를 만나든 전도할 생각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두 선지자님을 통해 우리에게 전도의 가장 강력한 무기인 십자가와 보혈의 복음을 주셨습니다. 구제의 목적도 역시 십자가와 보혈의 복음을 전하기 위한 수단이어야 합니다. 수원역에서 매주 날짜를 정해서 밥차를 운영하는 목사가 있습니다. 그는 배식 후 어떤 말도 하지 않고 현장을 떠납니다. 자신의 선행의 기록을 위해 밥차를 운행하는 것입니다. 그 좋은 기회를 날려버리고 있습니다. 긴 설교는 필요없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간단히 소개하고 그 분이 우리와 어떤 관계인지만 말해도 충분할 수도 있습니다. 죄에 대한 개념을 소개하는 것만으로도 생각할 거리를 충분히 제공합니다. 

오늘 흥인지문 전도 때 정하중 목사님이 나오실 것 같습니다. 아직도 자신의 죄에 대한 무게에 눌려서 이렇게 이른 시기에 용서 받을 수 있는 지 궁금해 하고 있습니다. 며칠 전 강민영 목사님이 직접 만나서 식사를 했는데, 얼굴이 많이 편안해졌다고 합니다. 내일 나오시면 이전처럼 편안하게 맞이해 주세요. 앞으로도 예전처럼 두 선지자님의 짧은 설교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8시간 30분 후 뵙겠습니다. 샬롬! 토다 라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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