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은조로에 사는 카후리아의 간증]

[케냐 은조로에 사는 카후리아의 간증] 
 
케냐 은조로에 사는 카후리아의 간증입니다. 그는 미지근한 회개와거룩함사역회 성도였습니다. 우리 사역회에 소속되어 있었지만 열심이 없었고 가끔 주일예배도 건너뛰고 세상에 속한 친구들과 여전히 어울렸습니다. 그는 사업이 부진하자 일주일 금식하기로 하고 6일 동안 금식을 했습니다. 사업에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런데 6일째 되는 날 친구로부터 파티에 초청을 받았습니다. 그는 즉시 금식을 깨고 친구의 파티에 갔습니다. 거기에는 큰 케익과 음료수가 있었습니다. 카후리아는 너무 배가 고픈 나머지 케익을 거의 전부 먹어치웠습니다. 친구는 그가 그 큰 케익을 거의 다 먹을 것을 보고 걱정했습니다. 왜냐하면 그 케익은 마약으로 버무린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친구가 그에게 괜찮냐고 했을 때 아무 문제없다고 대답했습니다. 

그러나 잠시 후 그는 환각과 환청 등 마약의 효과가 머리로부터 시작되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 때 한 친구가 사업에 관하여 상의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몇 분 후 파티를 떠났습니다. 친구에게 가는 길에 그는 기절했습니다. 
 
그가 기절했을 때 완전한 암흑 가운데 있는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거기에서 카후리아는 도끼를 든 험악한 사람이 쫓아오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는 사력을 다해 도망쳤고 긴 터널 같은 곳에서 달리고 있었습니다. 도끼를 든 사람은 점차 카후리아에게 가까워지고 있었습니다. 그가 터널을 통해 계속 도망칠 때 한 입구가 멀리서 보이기 시작했고 주변에는 사람들의 해골과 뼈가 널부러져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구멍 입구에서는 연기와 사람들의 비명소리가 들렸습니다. 도끼를 든 사람이 거의 다 쫓아왔습니다. 
 
그 때 두 길이 보였습니다. 하나는 계속 그 구멍으로 연결된 것이었고 다른 하나는 아름다운 문이 있는 길이었습니다. 그 갈림길에 가까이 왔을 때 보니 그 아름다운 문 앞에는 하나님의 두 선지자께서 매우 심각한 얼굴을 하고 그를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두 선지자께서는 카후리아에게 "내가 너에게 계속 경고하지 않았느냐?"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뒤 따라오던 그 험악한 마귀도 카후리아에게 "너는 두 선지자의 말을 귀담아듣지 않았다"고 소리쳤습니다. 
 
카후리아는 두 선지자에게 애원했습니다.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자신을 불쌍히 여겨달라고 말했습니다. 카후리아의 애원을 들으신 두 선지자께서는 팔을 뻗어서 그 아름다운 문을 열었습니다. 그 문으로 향하는 열쇠를 가지고 계셨습니다. 그 문이 열리는 순간 카후리아는 병원에서 정신을 차렸습니다.  
 
천국의 열쇠를 가진 두 선지자가 우리와 함께 계십니다. 두 선지자님을 블렉메일하는 자들도 역시 지옥문 앞에서 두 선지자님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지옥을 가는 자들이든 천국에 들어가는 성도들이든 모두 그 문에서 두 선지자님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누구든지 이 두 선지자님의 말씀에 귀기울이고 청종하지 않는다면 천국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마마로사나 세 번 죽었다가 살아난 리툰다 대감독, 그리고 부활했던 한 자매와 경찰관들 모두 그들이 죽어서 어둠에 있었을 때 두 선지자께서 나타나셨고 그들을 그곳에서 데리고 나오셨다고 간증했습니다.  
 
우리는 이 두 선지자의 신분을 다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그들이 천국과 지옥의 문에서 모든 인간을 만난다는 사실입니다. 이것은 매우 두렵고 놀라운 사실입니다. 지옥에 떨어지는 자들 역시 두 선지자님을 만날 것이며 천국에 들어가는 자들 역시 그 문에서 기다리고 계신 두 선지자님을 만날 것입니다.  
 
두 선지자님의 지시에 대하여 여러분이 어줍잖은 자존심이나 반항으로 100% 순종하기를 거부한다면 천국에 들어갈 기회는 사라지게 됩니다. 여러분이 지옥문 앞에 갔을 때 카후리아의 사례처럼 두 선지자님을 만나는 기회를 얻어 방향을 바꿀지는 오직 하나님의 주권사항입니다. 휴거 때는 그런 기회 조차 없을 것입니다. 최종 결정의 순간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여기서 순종하지 않고 뒤에서 두 마음을 가지고 가십을 만들고 불평을 조장하고 분열을 일으킨다면 100% 어둠 속으로 떨어질 것입니다. 형제를 사랑하지도, 용서하지도, 포용하지도 않으며 관심도 없다면 반드시 어두운 곳에 떨어질 것입니다. 무관심은 가장 심각한 미움의 행위입니다. 
 
오늘 선지자님께서는 본부에서 12시간 설교를 하실 것이라고 합니다. 오늘은 휴거에 관한 클라이막스 설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출처 : 회개와거룩함 사역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