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 16일 저녁 선지자님 말씀(주일예배보충말씀)

[2021. 8. 16. 월 선지자님 말씀]


예수님께서 오셨을 때 엄청난 저항과 공격을 받으셨습니다. 이사야서 53장 1절-2절만으로도 그 환경을 드러났습니다. 마른 땅, 가뭄에 땅이 갈라진 환경에서 연한 순처럼 오셨습니다. 가뭄이라는 것은 영적인 어둠, 엄청난 저항, 엄청난 배교, 엄청난 죄악의 환경을 말합니다. 


사람들은 메시아께서 로마의 통치를 일거에 부술 강력한 왕으로 오실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다윗의 자손이라는 단어에서 그런 기대를 했던 것입니다. 다윗왕은 이스라엘의 역사에서 가장 강력한 군사력과 힘으로 주변국가들을 제압했던 사람입니다. 그런 강력한 군사력과 영광으로 오실 것으로 생각했지 소리 소문없이 구유에서 태어나시고 애굽으로 도망치시고 돌아와 나사렛에서 살면서 길거리에서, 공회에서, 성전 바깥마당에서 바리새인들과 논쟁할 것으로 예상하지 않았습니다. 


선지자님께서 인용하신 수많은 성경구절은 이스라엘의 기대가 어떠했으며 그들을 구원하기 위해 겸손하게 오신 영광의 왕을 어떻게 대우했는지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사야서 53장은 구약 중에서 메시아의 복음으로 불리는 장입니다. 

마태복음
1:1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눅 3:23-38)>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계보라
1:2 아브라함이 이삭을 낳고 이삭은 야곱을 낳고 야곱은 유다와 그의 형제들을 낳고
1:3 유다는 다말에게서 베레스와 세라를 낳고 베레스는 헤스론을 낳고 헤스론은 람을 낳고
1:4 람은 아미나답을 낳고 아미나답은 나손을 낳고 나손은 살몬을 낳고
1:5 살몬은 라합에게서 보아스를 낳고 보아스는 룻에게서 오벳을 낳고 오벳은 이새를 낳고
1:6 이새는 다윗 왕을 낳으니라


이 족보를 보시면 예수님의 육적 조상의 면면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 세 사람이 눈의 띕니다. 다말, 룻, 라합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메시아께서 이런 사람들의 몸을 통해 오실 것을 믿을 수 없었습니다. 다말은 시아버지 유다와의 사이에서 자식을 낳았고 그 자식을 통해 자손이 이어지다가 기생 라합을 거쳐 이방인이었던 룻까지 거쳐 다윗왕으로 이어졌습니다. 선지자님께서는 설명 중 이런 혈통을 통해 오실 리가 없다고 유대인들은 생각했을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추가 설교를 통해, 우리는 이런 모든 환경을 미리 아시고도 백성을 구원하기 위해 메시아께서 오셨을 뿐 아니라 모든 질고와 핍박과 조롱과 침뱉음, 채찍으로 맞으심, 나무 위에서 죽으심을 다 받아들이셨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결국 십자가 위에서 새 언약의 보혈을 흘리셨습니다. 8월 4일 환상에서 하나님께서 전하시는 메시지는 예수님의 구속을 위한 고난과 보혈 외에는 영생의 길이 없으니 돌아오라는 애절한 읍소였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영접기도에서 선지자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인도하셨습니다. 


전능하신 주 예수님, 저는 오늘 회개합니다. 주님께서 인간을 구속하기 위해 오셨을 때 인간은 주님을 거부했습니다. 인간이 부패했기 때문에 그 때도 거부했고 오늘날에도 거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 저는 온 마음을 다해 저의 모든 죄를 회개하며 주님을 영접합니다. 간구드리오니 제 삶에 오시옵소서. 제 마음으로 오시는 것을 환영합니다. 저는 절대로 주님을 버리지 않겠습니다. 저를 위해 하신 일, 저를 위해 거부당하셨던 것을 감사합니다. 제 삶 속에 주님의 보혈과 주님의 길을 세워주시옵소서. 그리고 제 삶에서 주님의 거룩한 구원을 세워주시옵소서. 전능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오늘 저는 거듭났습니다. 아멘!!!! 

고난받으신 영화로운 메시아를 영접한다고 트위터에서 소리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