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현재 영적 시간표와 어느 순간에든 일어날 휴거

지난 3월 31일과 4월 1일 양일 간에 부흥의 진원지인 케냐 나쿠루에서 열린 부활절 특별 예배에는 케냐의 목사님들, 성도들과 선지자님께서 특별히 초청하신 각국의 대감독님 및 목사님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모든 일정을 미루고 반드시 참석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한국은 다른 나라 보다도 가장 먼저 초청을 받았고 참석자의 제한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이번에 한국에서는 모두 16명이 참석, 놀라운 하나님의 시간표에 참여하는 은혜를 받았습니다.

이번 집회는 갑자기 결정된 것이었습니다. 사실 이번 집회의 중요성이나 의미에 대해서는 사전에 알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집회 때 일어난 엄청난 하늘의 표적과 기사는 당일 현장에서 휴거가 일어날지도 모른다는 긴장감을 갖기에 충분했습니다. 이미 영상을 통해 나눈 바와 같이 여러 표적과 기사가 나타났습니다. 

1. 많은 사람들의 육안과 카메라에 보인 선지자님의 2중 모습 (두 증인 즉, 모세와 엘리야의 모습)

2. 밖에는 해가 쨍쨍한 가운데 선지자님께서 집회 장소에 들어오시자 텐트 안쪽에만 내리기 시작한 비

3. 선지자님께서 느닷없이 "이 순간은 매우 두렵고 무서운 때"라고 말씀하시며 두 증인을 보내신 주님께 박수를 보내달라고 하셨을 때 태양이 빠른 속도록 깜빡이며 하나님께 감사의 박수를 보낸 일

4. 집회가 시작되자 마자 선지자님께서 전 날 예언하신 것처럼 하늘에서 하나님의 영광이 빛줄기 모양으로 텐트 위에 내려온 것

5. 여호와 하나님께서 짙은 먹구름 모습으로 집회 장소 위를 덮으신 일

6. 두 증인이 하나님의 구름으로부터 번개 같은 속도로 텐트를 뚫고 내려온 일

7. 선지자님께서만 보셨지만 성령 하나님께서 집회 시간 내내 제단 주변에 계신 일

현장에서는 놀라기에 바빴습니다. 실시간으로 밖에서 촬영되는 하나님의 영광의 빛 줄기, 눈 앞에서 펼쳐지는 텐트 안의 비내림, 선지자님께서 2중으로 보여 여기 저기서 터지는 탄성, 태양의 빠른 깜빡임.... 모두 환성을 지르며 하나님께서 보여주시는 기사와 표적을 경험했습니다.

이것은 두 증인의 공식 사역을 알리는 취임식이었습니다. 물론 두 증인의 출현이 반드시 7년 대환난의 시작 싯점과 일치한다는 일반적인 기대와는 다를 수 있지만 우리는 그 동안 하나님을 너무 알지 못했다는 사실을 고백해야 합니다. 최근에 선지자 엘리야께서 풀어주신 요한계시록의 엄청난 비밀을 접하면서 우리가 얼마나 성경을 임의로 해석해 왔는지 절실히 느꼈습니다. 

지난번 글에서 선지자님께서 발표하신 중요한 예언에 대한 의견을 나눈 바 있습니다. 3월 11일 이 땅 위에 천국의 계단이 내려와 있다는 사실 그리고 최근 선지자님께서 환상 중 천국문이 열린 것과 그 안쪽과 그 안쪽의 존재들을 보신 것을 강조하신 사실에 대하여, 이제는 더 이상 하나님께서 어린양의 혼인식을 미루지 않으실 것 같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이번 부활절 집회의 의미가 두 증인 사역의 공식 개시를 알리는 이벤트였다는 선지자님의 선포는 어린양의 혼인식이 더 이상은 지연되지 않을 것임을 못 박은 사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자의 오심의 날과 시는 아무도 모른다는 진리는 변함이 없지만 최근 하나님께서 두 증인에게 반복해서 보여주시는 교회의 휴거 후 일어날 엄청난 대환난과 두 증인의 역할에 관한 환상은 이제 이방인의 때는 끝났으며 하나님의 관심은 이스라엘의 구원으로 옮겨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난 주의 부활절 집회는 은혜의 때와 대환난의 교차로였다는 것입니다. 이 사실은 휴거가 이제는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는 급박한 싯점에 도달했다는 사실을 말해줍니다. 천국의 혼인잔치는 더 이상 지연되지 않을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불과 일주일 후면 스웨덴 집회가 열리지만 하나님께서는 스웨덴 집회와 후속 집회에 대한 아무런 언급을 하지 않고 계십니다. 그동안 쏟아 부으셨던 치유의 기름부음이 그친 것으로 보입니다. 부활절 집회를 앞두고 하나님께서 두 증인의 손에 가시를 올려 놓으신 것은 환난을 암시하는 것입니다.

시간이 완전히 끝난 것입니다. 선지자님께서는 이번 부활절 집회 중에서 많은 눈물을 쏟으셨습니다. 선지자님께서는 얼마나 많은 크리스찬들이 남을 지를 알고 계십니다. 그동안 휴거의 문으로 들어가기 위해 모든 것을 투자했던 크리스찬들도 대부분 남을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물며, 휴거도 준비하지 않은 99.999%의 현대 크리스찬들은 당연히 이 땅에 남아서 끔찍하고 공포로 가득한 환난과 대환난을 겪게 될 것입니다.

양과 염소도 확연히 구별된 것입니다. 물론 우편강도의 은혜를 입을 자가 없다고 할 수 없지만 그것 (요행)을 기대하는 자들은 반드시 심판으로 다스리실 것입니다. 세상과 구별되지 않는 삶을 살고 있는 목사들과 크리스찬들의 모습을 보면서 마음으로 많은 눈물을 흘립니다. 선지자님께서 환난 때의 끔찍한 상황을 말씀하시지 않는 것은 너무나도 참혹하기 때문입니다. 창세 이래로 없었던 환난이라는 개념을 대부분은 이해하지도 못합니다. 너무 쉽게 순교자가 된다고들 합니다. 지금 기회가 있는데도 준비하지 않은 자들에게는 하나님께서 미혹의 영을 보내셔서 반드시 심판에 이르게 하실 것이라고 다짐하셨습니다. 특히, 선지자님의 메시지를 알고 잠시나마 참여했다가 세상으로 돌아간 자들은 더더욱 하나님의 미혹의 영을 피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그들이 선지자님을 영접하고 메시지를 받았던 것은 성령님의 놀라우신 은혜인데 그것을 걷어 찬 것입니다. 가버나움이 지옥까지 낮아진 것의 교훈을 그들은 배우지 못한 것입니다.

지금 회개와 거룩함 사역회 소속 모든 성도들은 매일 주님 앞에 엎드려 모든 죄를 철저히 회개하고 있습니다. 주님의 긍휼히 여기심과 자비를 구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선지자 엘리야의 메시지를 접한 후 회개와 거룩함의 길을 따를 때 우리가 얼마나 더러운 죄인인가를 깨닫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얼마나 거룩하시고 의로우시며 어떤 죄도 없으신 분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거룩하신 하나님을 알게 되면서 비로소 우리의 죄가 더욱 선명하게 드러나고 그것이 끔찍하게 미워지게 됩니다.

휴거는 어느 순간에든 일어날 수 있는 현실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선지자 엘리야의 회복의 사역에 동참한 성도들은 곧 데려감을 당할 것입니다. 그 후에는 성령께서 이 땅에 계시기 않기 때문에 믿음을 지키는 것은 극히 어렵게 됩니다. 완전한 어둠이 이 땅을 덮을 것이며 두 증인과 사탄 간의 엄청난 충돌과 파괴가 이 땅에 임할 것입니다. 남은 것은 이스라엘의 구원 사역 뿐입니다. 이방인의 때는 끝났습니다. 이스라엘을 구원으로 인도하는 역할은 두 증인이 하게 됩니다. 성령님은 이방인 교회를 위한 것이었습니다. 휴거 후 이방인은 어둠 속에서 참혹한 현실을 맞딱뜨리게 될 것입니다. 지금 회개하십시오. 지금 밖에 회개할 기회가 없습니다. 샬롬!

출처 : 회개와 거룩함

글쓴이 : Arthur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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